스타벅스에 입사하게 되면 가장 먼저 배우는 포지션이죠! 바로 CS입니다.
1년여 넘게 근무하면서 느낀건 가장 간단한듯 하면서도 시간이 지날수록 가장 어려운 포지션이라는 점이었어요.
Customer Support라는 뜻에 걸맞게 가장 고객에게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지션이면서도 다른 포지션의 파트너들이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멀티플레이어 역할이기 때문이죠!
스타벅스가 가진 고객과의 상호작용이라는 가치를 만들어내는 측면에서 가장 큰 축을 담당한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Cs 포지션은 Cs 사이클이라는 업무 사이클에 의해 일하는데요. 매장의 혼잡도에 따라 10-30분의 사이클로 반복업무를 수행합니다.
1단계는 스타벅스에서 제공하는 드립커피, 오늘의 커피를 추출하는 단계
2단계는 플로어와 컨디바, 리사이클링 바, 진열장, 화장실 등 고객이 사용하는 공간을 정돈하고 고객을 돕는 단계
3단계는 각 포지션에서 일하는 파트너들에게 필요한 소모품이나 재료, 기타 업무들을 지원하는 단계입니다.
사이클이 완료되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업무를 수행하고, 3단계까지 모두 완료하지 못하더라도 다시 1단계로 돌아와서 업무를 수행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바로 1, 2단계의 업무가 3단계보다 고객과 밀접해 있기에 중요도가 높기 때문이죠!
오늘의 커피를 마시고 싶은데 5분 넘게 기다려야 한다거나, 쓰레기와 컵으로 뒤덮힌 컨디바를 원하는 고객은 아무도 없겠죠?
그리고 이 Cs를 배우는 과정에서 식품 보관 기준, 푸드 루틴, 세척 및 소독, 유통기한, 내부 품질기한, 청소, 프리마감, 백플 마감 등 매장 운영 전반에 필요한 것들을 학습하고 익히는 시간을 가집니다! 그리고 무시무시한 첫번째 시험 '내부품질기한', 줄여서 내품기 시험이 기다리고 있죠! 1트에 통과하면 차기 에이스의 후보가 될수도(?)있고요ㅎㅎ 선임들이 보기에 사랑스러운 신입이 되도록 열심히 외워보아요~
사실 초반에 Cs만 하다보면 어느 순간 지루함을 느낄 수 있는데요ㅠㅠ 시간이 지나고 나서 바1, 바2, Dto에서 열심히 구르다보면 러시에 Cs를 간절히 바라는 시기도 옵니다ㅋㅋㅋ
오늘은 스타벅스의 첫번째 포지션 Cs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다음엔 Pos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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